[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모두 담은 '카드의정석 UniMile in JEJU'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대안으로 제주도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가성비가 좋은 저비용항공사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선보인 저비용 항공사 통합카드인 '카드의정셕 유니마일'에 제주 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숙박, 입장권, 외식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 발권수수료까지 면제해준다.
제주도 여행객 사이에서 유명한 홈페이지인 '제주닷컴'을 기반으로 만든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특가에 더해 결제 시 5%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저비용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제도인 유니마일 적립 혜택도 가능하다. 저비용항공사, 면세점 이용금액의 3%와 2%가 적립되며, 유니마일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권 구매, 기타 유료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렌터카를 48시간 이상 연속 이용하면 24시간 무료 혜택을 주며, 현대오일뱅크, 에스오일 주유·충전 시에도 리터당 4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한 달 간 우리카드 신규회원이 해당 카드를 발급 받으면 연회비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제주 여행 시 꼭 필요한 혜택들을 담고, 플레이트에도 푸른 제주 바다를 수놓아 여행의 설레임을 만끽하실 수 있게 했다"라며 "여름 휴가나 신혼 여행 등 제주 방문을 준비하고 계시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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