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0일 SK하이닉스가 2분기 1조8천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을 매출은 8조3천21억원, 영업이익은 1조7천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 연구원은 "디램과 낸드의 ASP가 상승하면서 이익이 전년 대비 177%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2분기에는 낸드의 경우 서버용 SSD 수요 강세로 인한 가격 상승과 수율 개선 및 서버용 SSD 비중 상승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유 연구원은 이런 관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3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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