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2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객패널 '제1기 우리 팬 리포터'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위촉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이 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채널이다.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지난 5월 실시된 리포터 모집엔 300여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후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제1기 리포터는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소비자 보호·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은행 서비스 체엄·조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에 선발된 리포터들에게 "다양한 제안 활동을 통해 앞으로 우리은행이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넘어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은행과 고객 간 소통채널 역할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