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서초 사옥 사내카페 직원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관계자는 "서초사옥 내 사내카페에서 근무하는 외주업체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당국에 즉각 신고 조치했으며, 근무 임직원 전체를 즉시 귀가 조치하고 건물 폐쇄 및 긴급 방역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확진자가 근무했던 기간 내 밀접 접촉자의 경우, 방역당국의 가이드에 따라 빠르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임직원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하며, 2주간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관계자는 "임직원 전체가 2주간 재택근무를 진행한다"며 "검사 필수대상인 밀접 접촉자 외에도 검사를 원하는 임직원들의 검사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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