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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식·사전좌석 신청도 앱으로 한다


모바일 앱 UI·UX 개선 통해 편의성 강화…안드로이드 우선 적용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제주항공이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앱 개선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모바일 앱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기본 컬러를 기존 오렌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모바일 콘텐츠 가독성을 높였으며 ▲메인화면 하단에 홈, 예매, 모바일탑승권, 부가서비스, 나의 예약 등 주요메뉴를 고정해 예매부터 탑승까지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 모바일앱이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모바일앱이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제주항공]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여행시 항공권 구매 및 탑승수속 등 모바일 앱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사용자 입장에서 더 쉽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의 모바일 앱 개선은 안드로이드 앱에 우선 적용됐으며 IOS 앱에도 추후에 적용될 예정이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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