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화가 투자한 미국 수소트럭업체 니콜라의 폭등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16.41%(3천750원) 뛴 2만6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만8천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는 2018년 1억달러를 투자한 니콜라의 지분가치가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7억5천만달러로 늘었다고 전일 밝혔다.
니콜라는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수소·전기 트럭 개발 스타트업으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지난 2018년 11월 총 1억달러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6.13%를 확보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