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국내 증시의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에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등 11개 종목이 새로 편입된다. 코스닥150지수에는 SK바이오랜드, 차바이오텍 등 14개 종목이 새로 들어간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하고 다음달 12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코스피200·코스닥150의 정기변경 주기가 연 1회에서 6월과 12월 연 2회로 변경됐다. 또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구성종목 선정 방식을 변경하면서 이전보다 신규 편입·편출 종목 수가 큰폭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코스피200에 새로 이름을 올리는 종목은 포스코케미칼 F&F 태영건설 HMM KG동부제철 아시아나항공 롯데관광개발 한진칼 더블유게임즈 화승엔터프라이즈 쿠쿠홈시스 11개 종목이다.
반면 동양 한국쉘석유 쌍용차 남양유업 에스엘 AK홀딩스 대덕 한국단자 현대리바트 JW홀딩스 효성중공업 11개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됐다.
코스닥150에는 브이티지엠피 다우데이타 상상인 우리기술투자 SK바이오랜드 KH바텍 이베스트투자증권 유비쿼스홀딩스 유진테크 아이티엠반도체 차바이오텍 케어젠 셀리버리 코윈테크 14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반면 에스엠코어 하이록코리아 이테크건설 와이지-원 세종텔레콤 넥슨지티 태웅 한양이엔지 아스트 이엠코리아 우리산업 신라젠 강스템바이오텍 코스맥스엔비티 14개 종목이 지수 구성에서 빠진다.
KRX300지수에는 종근당홀딩스 대웅 녹십자홀딩스 일양약품 신풍제약 CMG제약 차바이오텍 알테오젠 등 제약바이오 기업이 대거 편입됐다. 이밖에 KG이니시스 NHN한국사이버결제 필룩스 SFA반도체 KH바텍 지역난방공사 테스 등 23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신라젠 넥센타이어 카페24 효성첨단소재 종목은 제외됐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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