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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네오위즈, IP 확장에 따라 실적 기대…목표가 3%↑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만원으로 상향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네오위즈에 대해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의 확장으로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9천원에서 3만원으로 3.44%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블레스 IP 확장을 비롯해 모바일 IP 로열티 사업 진행 등을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이문종 연구원은 "지난 3월31일 출시된 조이시티의 블레스는 국내 구글 최고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했으며 하반기 해외 출시 예정"이라며 "지난 13일 파우게임즈에서 출시된 '킹덤: 전쟁의 불씨'는 구글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웹보드에 적용되던 중복 규제가 폐지됨에 따라 1일 손실한도 10만원과 24시간 게임 금지가 없어졌다"며 "게임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규제가 폐지된 효과가 2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네오위즈는 향후 성장 모멘텀이 풍부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웹보드 규제 완화에 따라 기존 캐시카우의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블레스 IP를 활용한 신작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중국 롱투 블레스, 콘솔 플랫폼 확장, 로스트아크 일본 퍼블리싱 등 출시를 감안하면 성장동력도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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