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로 소비심리 회복에 나선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 G9 등을 통해 오는 27일까지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열고 다양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 100여 곳이 직접 참여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또 빅스마일데이 전용 할인쿠폰과 브랜드 전용 중복 쿠폰을 동시 적용할 수 있어 합리적 가격대로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에 대한 혜택도 준비됐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최대 30만 원 혜택의 할인쿠폰 9종 및 전국 2만여 개 매장에서 인기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O2O 서비스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일클럽 한 달 무료 체험을 신청하는 회원도 전용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해 진입 장벽도 낮췄다.
특가전의 시작은 '아디다스'가 끊는다. 아디다스는 이날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라인을 특가로 선보이는 데 이어 오는 20일에는 '클라이마쿨' 등 여름 전용 상품을, 21일에는 '키즈 라인'을 할인 판매하는 등 오는 26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는 이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한샘, 락앤락,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CJ제일제당 등 100여 곳의 참여 브랜드 세일관을 별도로 운영하며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빅스마일데이 행사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빅스마일데이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빅브랜드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며 "인기 브랜드 제품을 업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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