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카드는 기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외에 자동응답시스템(ARS)·고객센터를 통해 24시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ARS·고객센터를 통한 지원금 신청은 시스템 점검 시간인 오후 11시 30분부터 익일 00시 30분을 제외하고 언제든 가능하다.
15일인 이날은 5부제에 맞춰 출생연도 끝자리가 5와 0인 고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16일부터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ARS 신청은 비밀번호, 본인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 신청할 수 있다. 고객센터를 통한 신청은 상담원과의 통화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ARS·고객센터 24시간 신청 서비스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이 필요한 손님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온라인을 통한 신청이 어렵거나 영업점 등 직접 방문이 곤란한 분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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