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임직원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를 15일부터 사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안랩 사옥 내 카페테리아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에 '나눔 한잔(소액 기부)'이라는 기부 메뉴를 추가한 형태다. 기존 음료 주문 방식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며, 안랩 임직원은 500원, 1천원 등으로 구성된 기부 메뉴 터치 후 사원증을 태그해 간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금은 매월 월급에서 차감되며, 연 1~2회 국내 복지 재단과 연계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거나, 사회적 이슈 발생 시 기부할 예정이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키오스크 화면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소액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안랩 가족들의 지속적인 자발적 기부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