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회사자원관리(ERP)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하 영림원)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비 지원 제도에 참여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제도는 기업이 ERP, 그룹웨어, 기업 전용 메신저 등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서비스 사용 시 비용을 지원해준다. 사업주가 투자한 시스템 구축비용의 절반 내에서 최대 2천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설비·장비구입 비는 융자 지원된다.
영림원은 이를 통해 기업들에 '클라우드 ERP'를 제공한다. 영림원 클라우드 ERP는 웹 ERP로 원가 산출 및 분석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 포털에서 바로 설치,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기 전 영림원의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업무 프로세스 정립 등에 대해 컨설팅을 해준다.
장덕화 영림원 국내클라우드팀 영업대표 부장은 "영림원 클라우드 ERP는 비용·투입 시간은 줄이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는 더욱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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