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대우루컴즈는 TV 4종에 대해 지난 5월1일 구매분 제품부터 AS(애프터서비스)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65인치 1종(T6503TU IPS HDR), 55인치 2종(T5502TU IPS HDR, T55DBBZ1TU), 43인치 1종(T4306TU IPS HDR)이며 전 모델이 UHD 스마트 TV다.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을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인터넷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65인치·43인치 제품과 55인치(T5502TU IPS HDR) 제품은 대우루컴즈에서 처음으로 LG디스플레이의 IPS 패널을 채용한 제품으로, 대우루컴즈 TV 중 가장 인기가 많다. 이들 TV 4종은 품질인증(Q마크)도 획득했다.
대우루컴즈는 전국 145개 서비스 지정점을 보유했으며, 서비스 인력 약 300명도 갖췄다. 이를 토대로 전국 방문 출장 AS를 지원한다.
대우루컴즈 관계자는 "AS 1년 보증으로는 대우루컴즈의 서비스적 측면을 보고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충분히 혜택을 주지 못한다는 판단으로 비용적인 측면에서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2년 보증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AS 기간 연장 제품들을 점차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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