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행정안전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등 해킹 피해 방지를 위한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오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절차가 시작되면서 정부, 지방자치단체, 카드사 등에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해당 기관이 보내는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URL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스미싱 문자일 가능성이 높다.
행안부는 "해당 사이트에 절대 접속하지 않고 삭제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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