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가입자를 위해 인기 영화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무비초이스 채널, VOD서비스 이용자 대상 '황금 연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무비초이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시 봐도 재미있는 대작 영화 특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한 신작 영화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난 한 해 큰 사랑을 받은 대표작들을 엄선해 1천원에 제공한다.
'극한직업' '봉오동 전투' '82년생 김지영' '제미니 맨' 등 총 7편 인기작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스카이라이프 무비초이스 채널(300번)에 편성한다.
VOD 쿠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스카이라이프는 VOD 쿠폰 구매자를 대상으로 '빅 3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빅 3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사람은 1만1천원에 5천500원 VOD 쿠폰 3장을 제공하는 '2+1' 혜택을 받는다. 빅 3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30일 간 사용 가능하고 '시동'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포드V페라리' '미스터주:사라진VIP' 등 최신 인기작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 날을 맞아 디즈니 영화 할인과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겨울왕국2' '알라딘' '라이온킹' 등 디즈니 인기 소장용 영화를 30% 할인가로 제공하고, 5편 이상 구매자 전원에게 소형 공기청정기, 머그컵 등 다양한 랜덤 디즈니 굿즈로 구성된 '럭키 박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아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등 어린이와 부모 '취향저격' 영화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패딩턴2' '정글북' '나의 특별한 형제'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어린이·가족 영화 80여편을 1천원에 제공한다. 또 황금 연휴 기간 추천 테마관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추억의 명작 등 가족 사용자 대상 맞춤 VOD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올해 가정의 달 황금 연휴 기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난해 가장 뜨거웠던 대작들과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할인 제공하고 랜선 여행과 시리즈 몰아보기 등 테마별 영화관을 편성해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의 알찬 연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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