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바로 옆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금일 견본주택 개관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내달 공급이 예정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금일(24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대우건설이 계룡시에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 부지가 자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단지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5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수), 7일(목)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 일정은 5월 13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견본주택 방문은 사전방문 예약자만 가능하며, 방문 예약은 모델하우스 대표번호로 접수할 수 있다.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이 금지되며, 입장 시 전신소독을 해야 한다.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도 강화했다.

홈페이지에서도 견본주택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인 특장점과 단지 배치, 세대 내 각 실 3D 모형 등 상세한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살펴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에 첫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우수하다”라며 “미니신도시로 조성되는 계룡대실지구 내 첫 민간 분양 아파트로, 계룡과 대전, 충남, 세종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 전문입시학원 종로엠스쿨 단지 내 입점 등 교육특화 아파트로 조성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문입시학원인 종로엠스쿨의 입점이 확정된 아파트다. 이를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종로엠스쿨과의 계약으로, 입주민 자녀들은 2년간 수강료 50%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입주민들은 자녀 입시 교육에 대한 부담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되며, 자녀의 통원 안전성 및 학교·학원 이동 시간 절감 효과 등 부수적인 이점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북카페 등이 함께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부지가 계획돼 있고, 도보 통학권 내 계룡중, 계룡고도 자리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내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단지 중앙에 너른마당과 쉼터가 자리한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녹지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도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의 부지가 자리해 있다. 개장 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도보 거리에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생활의 편리함이 기대된다.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KTX 계룡역이 가까워 서대전역이 수십분대에 연결된다. 대전 접근성이 좋은 계백로와 계룡대로도 근거리를 지난다. 호남고속지선 계룡IC가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 등으로의 이동 편의도 좋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