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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룸콕족' 겨냥한 알짜배기 패키지 선봬


최장 29시간 동안 호텔서 '셀프 격리' 가능…호캉스 위한 혜택 눈길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재택근무가 지속되면서 답답한 집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셀프격리' 할 장소를 찾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에 롯데호텔이 안전과 편리함 모두를 충족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룸콕'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품격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슈퍼위크데이(Super Weekda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첫째 날 오후 12시 체크인한 후 둘째 날 오후 5시에 체크아웃해 최장 29시간 동안 호텔에서 다양한 패키지 특전을 이용하며 슬기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얼리 체크인, 레이트체크아웃, 르 살롱(3인), 롯데호텔서울 식음 상품권 5만 원, 웰컴티 및 무료발렛주차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사이에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3만 원부터다. 라세느 디너까지 추가로 즐기고 싶다면 3인 기준 42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그제큐티브타워 오픈 이후 오직 성인 전용으로 운영했던 럭셔리 다이닝 공간 '르 살롱(LE SALON)'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초로 어린이에게도 개방해 조식, 가벼운 스낵, 애프터눈 티를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전 섹션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Live Station)과 시그니처 칵테일 서비스 등이 더해져 가족 모두에게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롯데호텔서울]
[사진=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는 지방에서 서울로 방문할 예정인 '호캉스족'을 겨냥해 '컴포터블 드라이빙(Comfortable Driving)'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음료 2잔이 제공되며 방역 완료한 프리미엄 세단으로 SRT 수서역과 호텔을 1회 왕복해주는 '안심 차량 서비스'로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준다. 가격은 22만 원부터다.

아울러 일상에 지쳐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싶다면 '힐링 포레스트 (Healing Forest)'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오전 9시 얼리 체크인, 오후 6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최대 33시간까지 투숙할 수 있어 온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클럽라운지의 혜택을 2일간 즐길 수 있으며, 객실 내 미니바도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가격은 24만 원부터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은 안전과 편리함 모두를 충족하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룸콕'으로 셀프격리 하기 좋은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도심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알짜배기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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