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허영인 SPC 회장이 보유중인 SPC삼립 40만주를 장남 허진수 부사장에게 증여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PC삼립은 허 회장이 허 부사장에게 회사 보통주 40만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이날 종가 기준 265억 원 규모다.
이에 따라 허 회장의 SPC삼립 지분율은 종전 9.27%에서 4.63%p 줄어든 4.64%가 됐다. 허 부사장의 지분율은 11.68%에서 4.63%p 늘어난 16.31%가 됐으며, 이번 증여를 통해 종전 11.94%를 보유하고 있던 허희수 전 부사장의 지분율을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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