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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A, 혁신성장 청년인재육성 3년 연속 수행기관 선정


클라우드 과정은 24명씩 2개 반, 블록체인과정은 24명을 각각 선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TTP)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분야의 산업맞춤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으로 졸업예정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매칭을 위한 기업주도형 실습 전문교육이다.

 [사진=RAPA]
[사진=RAPA]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클라우드 과정은 24명씩 2개반 총 48명, 블록체인 과정은 24명 1개반 총 24명을 선별한다. 각각 서울·천안·대전에서 실시된다. 총 교육시간은 900시간으로 5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교육생에게 실시한 교육만족도조사를 통해 IT기업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고 검증된 취업성공워크샵 및 프로젝트 발표회, AWS 온라인 교육를 지속 실시함과 동시에 추가로 모든에듀를 통한 온라인 프로그래밍학습을 지원한다.

정보처리기사, TOPCIT, COS 등 IT취업에 유망한 자격증취득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 다우기술, ㈜티맥스데이터, 퍼밋, 다음소프트, 아마존(AWS)코리아, 글로스퍼 등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는 협약기업들이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해당기업과의 취업연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각각의 과정 특성을 살펴보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를 구축 운영하는 대표 데이터 센터인 드림라인 및 드림마크원이 참여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확대에 따른 아마존(AWS) 및 아마존파트너사, 베스핀글로벌, 오뉴이노베이션 등과 기업체 멘토링 과정을 구성했다.

블록체인 분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 은 블록체인 각 산업별 특화영역서비스를 개척하는 다우기술, 글로스퍼,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가비아 등의 기업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두 과정 모두 해당분야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현업 개발자 출신의 전문 강사와 멘토들이 참여한다. 협약기업에서 요청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재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과정을 통해 향후 체계적인 취업지원과 양질의 인력육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분야 혁신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산업 맞춤형 청년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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