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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화성 반월지구에 ‘신동탄포레자이’ 공급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여러 생활권이 맞붙어 있어 각 생활권의 인프라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주거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트리플 생활권 지역이 인기다.

이 같은 장점 덕에 트리플 생활권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는 다른 지역에 비해 시세가 더 높게 형성된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 성남시 등이 접한 위례신도시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트리플 생활권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에 신동탄포레자이 공급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반월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 대단지로 전체 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신동탄포레자이는 경기 남부권의 핵심지역인 영통·기흥·동탄의 주요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우선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 이용시 수원역, 판교역, 강남역까지 수십분에 도달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을 잇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 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까워 탄탄한 광역 교통망을 갖춘 점도 특징이다.

대형 편의시설과도 거리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화성시 동탄생활권에는 롯데백화점(동탄점)이 내년 5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빅마켓(신영통점)을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영통구 생활권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용인시 기흥구 생활권에는 코스트코(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이케아(기흥점) 등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는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율목초와 접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며,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이 가깝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도 사업지와 근접해 있는 등 교육 인프라도 탄탄하다. 또한 녹지·수변공간이 어우러진 서천레스피아을 비롯해 남산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동탄포레자이는 3개 지역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지만 가격은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아이가 있거나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며,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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