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제주항공은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공급석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모두 92편을 증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1만7천400여 석 규모다.
제주항공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선 운항 편수가 대폭 감소한 가운데 해당 노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 보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항공권을 발권 받으려면 4월 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구매와 발권을 완료하면 된다. 여정 변경과 무료 취소 가능 기간은 국내선과 국제선 별로 상이하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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