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재정컨설턴트(FC)가 고객을 방문해 꽃 화분을 전달하는 'HOPE 캠페인'을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와 소상공인을 돕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지점이 위치한 전국 각 지역의 동네꽃집에서 5만개의 꽃화분을 구매, 건넬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렌지라이프의 한 FC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객 만남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분을 전달하는 잠깐의 만남으로 고객에게 작은 미소와 함께 언제든지 곁에 있다는 신뢰를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엔 'Hope Together with 신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 의료인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 또 전국 아동복지기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800개와 필터 3만8천개를 후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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