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국타이어, 대전 대덕구·충남 태안군에 성금 전달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1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충청남도 태안군에 각각 5천만 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 가정,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서비스와 취약 계층 전달용 건강관리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 원을 기탁했고,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 원 상당의 예방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감염에 취약한 사원 재택근무 조치, 방역 및 위생용품 배포, 출퇴근 시차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