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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1년간 최대 100GB 추가 제공


실용 USIM 10GB·LTE 15GB+·M 데이터선택 USIM 10GB 등 3종 대상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를 위해 최대 100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16일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실용 USIM 10GB ▲LTE 실용 15GB+ ▲M 데이터 선택 USIM 10GB 등 3종 요금제 신규·기존 가입자에 1년간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월 기본료 1만9천8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0GB를 사용할 수 있는 '실용 USIM 10GB' 가입자에는 월 10GB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월 기본료 2만5천300원에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를 사용할 수 있는 'LTE 실용 15GB+'에는 월 50GB를 추가 제공한다.

월 기본료 3만2천980원에 음성, 문자 기본제공, 데이터 10GB를 사용할 수 있는 'M 데이터 선택 USIM 10GB'는 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준다.

KT 엠모바일이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처=KT엠모바일]
KT 엠모바일이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이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처=KT엠모바일]

이 중 LTE 실용 15GB+와 M 데이터 선택 USIM 10GB는 기본 제공량 내에서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추가 데이터를 포함한 기본 제공량 내에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 나눠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가입 신청 시 자동적용 되며, 기존 가입자는 문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자동으로 서비스가 추가돼 1년간 데이터 혜택받을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코로나 19로 비대면 활동이 많아지고 유튜브, 시즌 등 동영상 서비스가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만큼 고객의 풍성한 데이터 통신 생활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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