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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마스크 5부제...약국서 주당 1인 2매만 살수 있다


신분증 확인후 출생 연도별 끝자리 맞춰 판매…농협에서는 1매 구입 가능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이번 주말은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기 전이라 출생연도를 따지지 않고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약국의 경우 9일 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별로 마스크 구매가 제한되는 5부제와 주당 1인 2매 구매 제한이 시행된다. 약국에서는 1인당 2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1매 각각 구입 가능하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판매처인 약국과 하나로마트를 통해 470만 5000개의 마스크를 이날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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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은 서울과 경기 지역은 약국, 그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다. 약국은 오는 8일까지 1인당 2개씩 한차례만 마스크를 판매한다. 시민은 마스크를 살 때는 공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9일부터는 약국에서 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2매만 살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해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요일도 제한된다.

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이면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는 목요일, '5, 0'은 금요일로 마스크를 살 수 있는 요일을 정한 것이다. 출생연도가 1950년생인 경우 끝자리가 '0'이기 때문에 금요일에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981년생은 '1'로 끝나기 때문에 월요일, 2004년생은 '4'로 끝나서 목요일에 약국을 찾으면 된다.

하나로마트에는 아직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누구나 신분증을 제시하지 않고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다만 1인당 1매만 구매가 가능하다.

마스크 판매가격은 약국과 하나로마트에서 모두 1500원이다.

주말에는 마스크 생산업체의 생산량이 평일보다 줄어들기 때문에 우체국이 문을 닫아도 하루 공급량은 약국 1곳당 250매, 하나로마트는 1곳당 100매 정도로 평일과 비슷하게 유지된다.

[아이뉴스24 DB]

현재 공적판매 마스크는 일일 생산량 1000만개 중 절반인 500만개가 공급되고 있지만 다음주 부터는 생산량의 80%인 800만개가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인 구매 이력을 확인하는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 뒤에는 모든 공적판매처인 약국·우체국·하나로마트에서 일주일에 1명에게 2개씩만 판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한다"며 "나머지 물량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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