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3일 국세청으로부터 납세를 통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액납세의 탑은 국세 성실 납부로 일정 규모의 기준을 넘어선 법인에게 포상의 의미를 담아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첫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TM위주의 채널과 보장성으로 구성된 상품 포트폴리오의 차별화 전략으로 재무건전성이 우수하다. 또 보유계약 수가 대형 생명보험사에 이어 4위에 위치하는 등 고객 수에서도 가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주요 경영효율이 높아져 세액도 증가했다.
이 밖에도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약 5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기부하며 매년 순이익의 3%를 사회공헌에 사용하고 있다.
출연금은 시니어어 대상의 시상제도 ‘라이나50+어워즈’, 50+세대를 위한 커뮤니티인 ‘전성기캠퍼스’, 국민들에게 건강한 습관을 전파하기 위한 ‘THE건강한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과 시니어 문화사업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고객의 도움으로 라이나생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라이나생명은 이런 고객의 사랑을 잊지 않고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모범 납세기업으로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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