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ICT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 9.0' 버전을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버전은 아키텍처, 데이터 파이프라인 개선으로 데이터 관리 비용과 복잡성을 줄였다. 자동화된 정책 기반의 데이터 관리 방식을 제공해 데이터를 적시에 가져오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까다로운 서비스 수준협약(SLA)을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 파이프라인 공유·관리·모니터링을 위한 새로운 데이터 플로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9.0 버전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와 멀티플 노드를 제공하고, 다중 하둡 클러스를 지원하는 등 복잡해진 빅데이터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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