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76명 추가 확인됐다. 대구에서 사망자가 2명 추가 발생해 총 2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476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212명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구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65)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아직 확진 판정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경북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B씨(72)가 사망했다. B씨는 지난달 25일 대구동산병원에서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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