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근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울산2공장 도장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직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GV80,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이 멈추게 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확진자 근무지와 동선 등을 정밀 방역하고 있다"며 "최종 폐쇄 범위와 기간 등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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