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부산 해운대 백병원과 개금 백병원을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격리된 70대 남성과 40대 여성 모두 역학조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20일 개금 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70대 남성 A씨와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40대 여성 B씨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에도 동아대병원, 부산의료원에서 각각 코로나19 의심환자와 의심 사망자가 발생해 응급실을 폐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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