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40대 환자가 발생해 부산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19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40대 한국인 여성이 응급실을 찾았다 바이러스성 폐렴이 의심돼 역학조사를 위해 오전 11시 50분께부터 해당 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8시께 나올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개인병원을 방문했다가 같은날 오전 11시께 응급실을 찾았다"며 "잔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병원은 A씨와 접촉한 간호사 의사, 응급구조사 등도 격리한 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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