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VVIP 케어 정책이 신규 도입됐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올해부터 연 2회(상반기·하반기) 오디션 VVIP 이용자를 선정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상반기 VVIP를 최근 선정했으며 8월 중 하반기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존 오디션 게임 플레이, 커뮤니티 활동, 이벤트 참여,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게임에 기여한 이용자를 VIP로 우대해 왔던 한빛소프트는 이와 별도로 최상위 이용자를 VVIP로 선정해 더욱 차별화된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VVIP 이용자는 게임룸 입장 시 다른 이용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전용 마크'와 'VVIP 조명 이펙트'를 사용할 수 있다. VVIP 마크는 추가 경험치 20% 옵션도 지니고 있다.
또한 VVIP 이용자가 개설한 게임룸은 목록의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며 채널이 제한 인원에 도달한 경우라도 대기 시간 없이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이벤트 상품으로 '오디션 굿즈' 제작 시 VVIP 이용자에게 최우선적으로 제공하며, 오디션 e스포츠 대회 등 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가장 좋은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초대장을 발송한다. VVIP 이용자가 생일을 맞이할 경우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VVIP 정책은 이용자 친화적 운영의 일환이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오디션 간담회를 개최해 이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한 데 이어, 트위치 '게림TV'와 홈페이지 소통 게시판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고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아이게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오디션이 16년간이나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이용자의 사랑 덕분"이라며 "이번에 도입한 VVIP 정책을 비롯해 앞으로도 오디션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함께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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