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산업이 경기도 여주시에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 입지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금호산업은 지난 30일 경기도 여주시 교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모두 605가구가 들어설 여주 교동2지구 공동주택은 오는 5월 착공과 함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지하 1층, 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7개동과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교동2지구 공동주택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여주 교동 1지구 단지와 인접해 준공 시 1천세대 이상의 대 단지를 구성하게 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교동 2지구는 단지 옆에 세종초·중이 위치해 있고 반경 1㎞ 이내에 여주고가 있다. 초·중·고교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여주 최고의 학세권을 자랑한다.
또 경강선 여주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경강선 여주역은 서울 강남과 판교까지 연결돼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우수하다. 서여주IC, 남여주IC, 여주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서울 수서~경기 광주간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교통 환경 역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자연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공원과 단지는 물론 황학산과 황학산 수목원도 자리잡고 있어 쾌적하다. 또 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남한강이 흘러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도 쉽다. 이외에도 강변유원지, 썬밸리 워터파크 등도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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