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MMORPG'의 프로젝트 명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확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70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기존 서머너즈 워의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를 새로운 장르에 맞춰 이식해 기존에 없던 색다른 MMORPG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최대 3종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고 한 캐릭터 당 최대 3마리의 소환수와 함께 실시간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간 소환수 및 자원 공유도 가능해 전략적 선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날 공개된 플레이 장면 이미지에서 다수의 이용자가 소환수들과 함께 필드 레이드에서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올해 하반기 정식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현재 게임 완성도 증대 및 콘텐츠 확장 등을 위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이은재 컴투스 본부장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MMORPG를 즐기는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전세계 게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150년의 세계관을 담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으로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의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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