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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맵, 이달 29일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포럼' 개최


역세권 노후 건물, 개발이익·절세 두 가지 효과 기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밸류맵캠퍼스는 역세권 토지 소유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에 실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오는 29일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에 선정된다면 용도지역 상향은 물론 용적률 혜택, 주차장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또 서울시 보증으로 토지와 건축비의 상당부분을 저리 대출 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토지 대상지가 서울시내 지하철 출입구 350m 이내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제2종·3종 일반주거지역내 500㎡이상, 준주거·상업지역내 1000㎡이상 이상의 토지를 보유해야 한다.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및 운영기준'에 세부 선정기준에도 일치해야 한다.

 [사진=밸류맵]
[사진=밸류맵]

개발이익과 절세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은 다소 까다로운 선정기준이 있다. 사업성 검토부터 인허가, 설계, 시공, 금융조달, 세무, 임차까지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 밸류맵은 이러한 소유주들의 고민들 덜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발사례를 공유하는 원데이(ONE-DAY) 클래스를 개최한다.

강의는 모두 2부로 구성된다. 1부 무료세미나는 서울시 주택과 역세권사업팀에서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및 운영기준 8차 개정안'의 핵심 사항을 설명하고 첨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갖는다.

2부는 유료강의로 친친디CM그룹 서동원 대표의 '사업계획서 사례발표', 신한캐피탈 이우엽 부장과 KEB하나은행 역세권 청년주택 전담팀의 '금융 사례발표', 절세TV 윤나겸 대표세무사의 '세무 사례발표' 등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포럼'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석인원은 100명 내외다. 강의 신청은 밸류맵캠퍼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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