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삼국지난무'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삼국지난무는 일본에서 인기를 얻은 디펜스 게임 '삼국지난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화려한 스킬 연출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iOS 모두 진행한다. 안드로이드는 구글플레이에서 사전체험판을 다운로드하면 되며 iOS의 경우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오픈 링크를 통해 앱스토어 테스트 플라이트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단 3천명 규모로 참여 인원 제한이 있으며 제한 인원에 도달할 경우 추가 참여가 불가능하다.
프리미엄 테스트는 삼국지난무의 시나리오모드 뿐만 아니라 연합 전쟁 콘텐츠인 '난무전'과 '천하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난무전은 3개 연합이 1대1대1로 맞붙는 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며 천하전은 한국, 일본, 대만 3개 국가 상위 연합들이 겨룬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직접 연합을 창설하거나 다른 연합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삼국지난무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전략 RPG"라며 "프리미엄 테스트를 통해 핵심 콘텐츠인 난무전과 천하전을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공개된 콘텐츠 외에도 웨이브 형태의 전투, 무장 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공식카페를 통해 점차 공개될 삼국지난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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