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한빛소프트는 10일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삼국지난무'의 프리미엄테스트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8일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참여자 규모는 총 3천명으로, 모집 신청은 13일까지다.
삼국지난무는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의 베테랑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한 게임으로, 원작의 고퀄리티 일러스트를 바탕삼아 화려한 스킬 연출과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했다.
여기에 더해 한국, 일본, 대만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연합전이 준비돼 있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출시 전 첫 테스트인 프리미엄테스트에서는 삼국지난무의 시나리오모드 뿐만 아니라 연합 전쟁 콘텐츠인 '난무전'과 '천하전' 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난무전 결과를 바탕으로 선출된 각 국가 대표 연합들은 천하전에서 국가를 대표해서 싸우게 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프리미엄테스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면 이를 수렴해 완성도 높은 삼국지난무 게임을 정식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