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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최대 80% 우대 환율…해외송금 이벤트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유학생·재외동포, 해외이주자 송금 시 환율과 수수료 우대를 제공하는 '우리 송확행(우리은행에서 송금하고 확실한 행복 챙기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해외체재비,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 해외이주비 목적으로 영업점에 방문해 송금하는 개인 고객이다.

우리은행 로고 [이미지=우리은행]
우리은행 로고 [이미지=우리은행]

주요 통화(USD, JPY, EUR) 최대 80%, 기타 통화 최대 5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또한 송금 금액에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5천원 적용,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기·반복적으로 해외송금이 필요한 고객이 송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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