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인도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퓨처' 전시관에서 '더 뉴 EQC' 차량 전달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QC'는 지난달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C를 구매한 국내 고객 2명에게 차량 전달 및 소개를 진행하고, 첫 출고를 기념해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숙박권을 증정했다. 롯데 시그니엘 서울이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충전존이 운영되고 있어 '메르세데스 미 차지 멤버십 카드(Mercedes me Charge Membership Card)' 소유자라면 누구나 무료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QC'는 출시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실현한 '더 뉴 EQC'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제공되는 충전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크 제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QC'는 안락한 승차감,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순수 전기차 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만의 프리미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전기 구동화 모델을 선보여 국내 고객을 위한 폭넓은 프리미엄 미래 모빌리티 라인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더 뉴 EQC'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 지원과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충전에 대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메르세데스-벤츠 홈 충전기 무료 설치 또는 공용 충전소에서 1년간 무제한 무료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EQ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내년 1년 동안 최대 30일까지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올해 안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더 뉴 EQC'(400 4MATIC 기준)를 월 79만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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