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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한국인의 세탁' 대한민국 광고대상 TV부문 '대상'


한상혁 방통위원장 4편에 시상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전자의 세탁기 광고가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위원장이 11월 22일(금)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TV부문 수상작 4편에 시상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은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가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광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광고의 날 즘에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지난 1년간 제작․집행된 광고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11개 일반부문 50개 작품과 특별상 6개 작품 등 총 5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G전자 '한국인의 세탁' 중에서. [출처=LG전자 유튜브채널]
LG전자 '한국인의 세탁' 중에서. [출처=LG전자 유튜브채널]

TV광고 부문 대상의 영광은 LG전자의 '한국인의 세탁'에 돌아갔다. 이 광고는 50년 전 출시된 금성사의 백조세탁기를 소재로 LG전자의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를 알리는 내용이다.

금상은 현대자동차의 '당신만의 영역을 찾아서', 은상은 SK하이닉스의 '지역상생 – 이천 편, 청주 편', 동상은 지씨바이오의 '참다한 홍삼 – 도원결의 편, 우정호 편'이 차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광고산업의 성장이 수년간 정체되고 있지만 광고의 힘을 믿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다면, 창의적인 광고를 통해 산업을 견인하고 광고산업을 새롭게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도 방송광고와 광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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