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최신 딥러닝 연구성과와 활용 사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솔트룩스는 다음달 4일 서울 강남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뉴로-심볼릭(Neuro symbolic) AI의 서막'이라는 주제제로 '대한민국 딥러닝 여기까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주목할 최신 AI 트렌드로 회사에서 연구중인 '뉴로 심볼릭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뉴로 심볼릭은 기계학습 기반 AI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하는 3세대 AI 기술 중 하나다.
이어 솔트룩스 AI연구센터에서 ▲AI 언어모델 버트(BERT) 기반 자연언어 처리 ▲딥러닝 기반 지식 학습과 심층 질의응답 ▲융합 신경망을 활용한 대화 분석과 담화 이해 ▲딥러닝 기반 음성합성 기술 ▲딥러닝 기반 독해기계 MRC 발전 기술 전망 ▲이미지·얼굴인식 의미 구분 등 딥러닝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아울러 김학수 강원대 교수가 '융합 신경망 기반 복합 지식 추출', 서지원 한양대 교수가 '딥뉴럴 네트워크 가속화 및 최적화 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솔트룩스와 대화형 AI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류로빈석준 아틀라스랩스 대표는 '딥러닝 기반 음성인식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음성인식 솔루션 적용사례 등을 소개한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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