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지난 9월 CJ오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채널 '쇼크라이브'에서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드렁큰타이거가 '쇼크라이브'를 다시 찾는다.
CJ오쇼핑은 오는 19일 저녁 7시 서울 홍대에 위치한 힙합 공연장 '무브홀'에서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송에는 드렁큰타이거가 다시 찾아 뮤직 쇼케이스를 펼칠 에정이다.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은 지난 9월 CJ오쇼핑의 중소기업 무료 방송 프로그램 '1사1명품'을 통해 론칭한 상품이다. 타이거JK가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우수한 음질과 디자인으로 고객 호평을 받고 있다.
당시 CJ오쇼핑은 '1사1명품' 채널과 CJmall 쇼크라이브 생방송 등 투트랙 판매 전략을 기획했다. 특히 지난 9월19일 진행된 쇼크라이브 방송은 뮤직 쇼케이스 형태로 진행돼, 총 9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시청하고, 동시접속자수도 1천155명에 이르는 등 쇼크라이브의 각종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타이거JK 블루투스 이어폰'은 방송 당일에만 4천만 원의 주문 실적을 냈고, 론칭 두 달 째인 지난 10일에는 누적 주문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드렁큰타이거 10집 앨범이 한 세트로 구성된 패키지를 판매한다. 연말 연시 선물을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해서 이어폰과 앨범이 두 세트씩 구성된 1+1 패키지도 특가로 준비됐다.
이와 함께 CJmall 앱 쇼크라이브 기획전에서는 19일 방송 직전까지 '나만의 가사 채우기' 적립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고, 방송 중 구매 고객 50명에게는 타이거JK와 비지 등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도 증정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쇼크라이브를 통해 타이거JK의 제품 개발 스토리부터 힙합 무대까지 모두 시청한 고객들의 앵콜 방송 요청이 뜨거워 앵콜 방송은 팬들과 고객들을 초청해 공연장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셀럽의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상품과 방송을 기획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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