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홍은동 338-5번지)을 통해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15일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견본주택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623세대(임대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8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세대수는 ▲59㎡A 163세대 ▲59㎡B 23세대 ▲72㎡A 30세대 ▲72㎡B 147세대 ▲84㎡ 19세대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백련산을 품은 서울 대표 힐링 주거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백련산 산책로에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불광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사시사철 자연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사립명문 명지초, 충암초, 홍연초(공립)를 비롯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서대문 명문학군이 조성되어 있으며 또한 학교 주변으로 학원들도 밀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하며,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서울시립 은평 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은평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반경 3㎞ 내에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차량 등을 이용해 쉽게 상암동 업무지구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이 구성되어 있어 홍대입구, 신촌, 마포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59㎡, 72㎡, 84㎡ 타입 구성으로 전 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세대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평면, 가구 선택제(유상) 등을 제공해 세대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 주방 측면에는 오픈장을 추가해 협소한 주방공간의 단점을 보완하며 김치냉장고장 선택·추가적으로 소셜키친(다이닝존 평면옵션), 수납&학습공간 강화형 등 기본 구조를 활용한 차별화된 맞춤옵션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7일에 발표하고, 정당계약 기간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3호선 양재역 4번출구 약 300m)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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