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첫째 주를 동반성장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동반성장 우수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네이버는 ▲소상공인 및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꽃' 캠페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를 통한 교육과 네트워킹,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장비 제공 활동 ▲온라인 창업 소상공인 대상 교육 및 컨설팅, 자금을 지원하는 D-커머스 프로그램 등 인터넷 플랫폼 사업자로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네이버 동반성장 담당 임동아 리더는 "파트너의 성장이 곧 네이버의 성장"이라며 "네이버의 기술·서비스와 스몰 비즈니스의 다양한 가치가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동반성장 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터넷 플랫폼' 업종 최초로 '최우수 명예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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