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오는 24~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 참석한다.
취임 후 첫 국외 행보로 이번 회의는 '디지털 변혁을 위한 스마트 연결성(Smart Connectivity for ASEAN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은 1989년 대화관계를 수립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다음달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7일 한-메콩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라오스·베트남 등 주요 회의 참석국과 양자 면담을 갖고, 정보통신분야의 신남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향후 협력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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