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계열사서도 경남비씨카드 발급 가능해진다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금융그룹 계열사에서도 경남비씨카드 신청이 가능하다고 1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과 '신용카드 회원 모집 업무 위탁 계약'을 맺고 요즘쇼핑카드·플러스알파카드·뉴단디카드 등 경남비씨카드 3종을 발급한다.

쇼핑에 최적화된 요즘쇼핑카드는 온·오프라인 쇼핑과 간편결제(건당 1만원 이상), 이동통신·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 청구 할인이 제공된다.

연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고객 중 118명을 추첨해 골드바 1냥, LG 프라엘 풀패키지 세트, 다이슨 드라이어 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플러스알파카드는 백화점, 마트, 학원, 전 주유소 할인외에도 BNK경남은행에 가입된 금융상품 수에 따라 카드 이용액의 0.3%가 캐시백된다.

마지막으로 뉴단디카드는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전국 시내버스·지하철 이용료 10% 할인, 경남지역 자전거 관련 가맹점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송영훈 BNK경남은행 카드사업부 부장은 "BNK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 고객들도 알찬 혜택을 탑재한 경남비씨카드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라며 "BNK금융그룹 고객들의 금융편의를 위해 계열사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