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전기설비 교체, 안전점검 등 복지행사를 진행했다.
SH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 등 에너지 관련기관 합동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복지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소재 가양5단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 에너지 관련 기관이 함께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가양5단지 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에너지교육과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아파트 단지 각 세대의 전기설비 점검하고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이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수·변전설비 안전점검과 사용상태 진단,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공용부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각각 점검했다.
한편, SH공사는 에너지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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