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3일까지 국내 대표 백화점 6곳과 함께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일 행사에는 G마켓에서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대구백화점 등 6대 백화점이, 옥션에서는 롯데·현대·갤러리아·AK·대구백화점 등 5대 백화점이 참여한다.
G마켓과 옥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품 화장품·브랜드 의류·운동화 등 백화점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할인쿠폰, 원데이딜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G마켓은 4일 갤러리아백화점의 '블랙야크키즈 다운자켓'을, 5일 AK플라자의 '달팡 인트랄 토너 2+1 세트'를 15% 할인 판매한다. 또 옥션은 4일 AK플라자의 '온앤온 캐쥬얼오버핏 트렌치코트'를 19% 할인하며, 6일 롯데백화점의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에 14%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인기 상품이 할인가로 판매된다. 화장품 브랜드로는 지방시·로라메르시에·빌리프·정샘물을, 패션 브랜드로는 아디다스·컬럼비아·노스페이스·휠라 등의 스테디셀러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스와로브스키·캘빈클라인 등 잡화 브랜드와, 드롱기·브라운·테팔 등의 리빙 브랜드 제품들도 할인 판매된다.
할인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G마켓은 전체 회원에게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 가능한 '5%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회원에게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천 원 할인 가능한 '10% 중복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회씩 발급한다.
또 옥션은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카드사 별(신한·KB국민·현대) '10% 중복할인쿠폰'을 ID당 매일 1회 제공해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맞이 준비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백화점들과 함께 정기 세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백화점 할인 혜택에 G마켓과 옥션의 중복할인까지 더하는 등 더욱 큰 혜택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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