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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美 제조업 위축에 약세 출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코스피는 미국의 제조업 위축으로 인해 약세 출발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9월 시카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009년 6월 이후 최저치인 47.8을 기록하며 제조업 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간밤 뉴욕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43.79포인트(1.28%) 내린 26573.04,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90.65포인트(1.13%) 내린 7908.68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72.42) 보다 14.19포인트(0.68%) 내린 2058.23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은 210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과 176억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1.22%), 철강금속(-1.10%), 증권(-1.01%), 제조업(-0.97%), 운수장비(-0.94%)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모두가 하락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32.10) 보다 4.35포인트(0.69%) 내린 627.75에 장을 시작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은 291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원과 17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운송장비부품(-2.18%), 통신장비(-1.61%), 반도체(-1.32%), 제약(-1.28%), 유통(-0.94%) 등 다수의 업종이 하락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펄어비스를 제외한 9종목이 하락 출발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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