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세 번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더 월'의 쇼케이스를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듈형 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의 쇼케이스를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더 월 쇼케이스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매장인 '오드포트(ODEPort)'에 약 86m²(26평) 규모로 마련됐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해롯 백화점 내 '삼성 브랜드 명품관', 삼성 브랜드 쇼케이스인 '삼성 킹스크로스'에 이어 전 세계 3번째 더 월 체험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판매 업체인 '오드(ODE)'와 협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단순한 하드웨어의 판매와 유통을 넘어 음악이 필요한 곳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운드플랫폼 업체이다.
더 월 쇼케이스는 모듈형 디스플레이 146형 '더 월 럭셔리'와 스타인웨이 링돌프의 사운드 시스템인 '모델 O'가 결합된 최고급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 더 월 쇼케이스는 1:1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여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는 제품 컨설팅, 체험, 구매,설치 등 고객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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